[프로필]김종서 한화토탈 대표이사

  • 등록 2020-09-28 오후 2:55:48

    수정 2020-09-28 오후 2:55:4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그룹은 김종서(50·사진) 한화큐셀 재팬법인장을 한화토탈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부사장으로 승진시킨다고 28일 밝혔다.

김종서 신임 대표는 대성고와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그는 석유화학 계열사인 한화케미칼과 여천NCC 등에서 근무했으며 여천NCC 영업팀장, 한화케미칼 PE사업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한화큐셀 재팬법인장으로 근무하며 한화큐셀이 일본 기업을 제치고 일본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는 수출 비중이 70% 이상인 한화토탈에서 신사업 추진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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