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롤러코스터급 변동성…상승 전환

기관 여전히 나홀로 팔자
업종별 오름세 우위
시총상위주 대부분 상승…휴젤 4%↑
  • 등록 2020-09-23 오후 3:03:03

    수정 2020-09-23 오후 3:03:0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6%(4.74포인트) 오른 847.46을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26억원, 260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1078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다.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인터넷, 반도체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기타제조,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가 1% 대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정보기기, 유통, 비금속 등이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가 1% 대 하락하고 있으며 금속, 기계장비, 화학, 음식료담배, 제조 등이1% 미만 내리고 있다.

시총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휴젤(145020)이 4%대 상승하고 있으며 제넥신(095700)CJ ENM(035760)이 2% 대 오르는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가 1% 미만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 넘게 떨어지고 있으며 에이치엘비(028300)는 3%대, 알테오젠(196170)은 1%대 각각 하락 중이다.

종목별로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비나텍(126340)이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며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비나텍은 공모가(3만3000원) 대비 1만1000원(33.33%)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등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428억원, 세전순이익은 60억원이다.

휴마시스(205470)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의 항원을 동시에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 수출 허가 소식에 3%대 상승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회사의 항원 신속진단키트 신제품 ‘휴마시스 COVID-19/Flu Ag Combo Test’가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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