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빌리브 스카이’ 평균 134: 1 청약 마감

  • 등록 2019-01-25 오후 4:47:33

    수정 2019-01-25 오후 4:47:33

빌리브 스카이 조감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아파트가 평균 13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청약 사이트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전날 24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29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34.9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443.7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청약 1일 차인 지난 24일은 549건이 접수됐으며 이날 마무리된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빌리브 스카이는 아파트 504가구(전용 84~219㎡)와 오피스텔(48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죽전역 출구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대구 최초로 적용되는 전세대 2.6m 천장고, 9.0 내진설계(미국기준)의 특화설계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가 혜택이 적용되는 등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3~1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5일까지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계약은 다음달 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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