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패막한 평창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수상실적으로 병역특례를 받게 된 선수는 스켈레톤 윤성빈을 비롯해 모두 7명이다.
스켈레톤 금메달 윤성빈(24),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 서영우(27),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 차민규(25), 1000m 동메달 김태윤(24), 팀추월 은메달 정재원(17),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임효준(22), 500m 은메달 황대헌(19)이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올해 17세로 고등학생인 정재원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가 됐다. 역대 최연소 특례 기록은 2014년 당시 14세 나이로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성빈이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