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채…최대 50명 규모

프론트엔드 등 4개 분야
내달 2일까지 지원 가능
  • 등록 2024-09-24 오후 4:52:27

    수정 2024-09-24 오후 4:52:27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채용하는 ‘2024 토스 넥스트 개발자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 토스 넥스트 개발자 챌린지 홍보 이미지(사진=비바리퍼블리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한 토스만의 채용 전형이다.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노드.js △파이썬 △서버 등 4개다. 채용 인원 규모는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플레이스 등 5개 법인에서 최대 50명 정도다.

해당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지원자가 온라인 코딩 테스트 또는 과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어 경력에 앞서 실력을 먼저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지원자는 인적 사항, 지원 분야, 지원 법인을 입력한 후 이력서를 첨부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는 다음 달 2일 23시59분까지 넥스트 개발자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내달 5일에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딩(프론트엔드, 노드.js, 서버) 및 과제 테스트(파이썬)를 진행한다.

프론트엔드와 노드.js 분야는 같은 달 8일에 코딩 테스트 결과가 발표된다. 12일에는 추가로 사전 과제 테스트를 진행된다. 파이썬과 서버 분야는 10일에 각각 과제와 코딩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결과 발표 이후에는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서로 전형이 이어진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개발 역량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텍스트 개발자 챌린지를 통해 매년 실력 있는 인재들을 모시고 있다”며 “토스의 다음(NEXT) 혁신을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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