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오늘(18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K E&S 합병안을 발표했습니다.
박 사장은 “합병 가치가 SK이노베이션이 10조8000억원, SK E&S가 6조2000억원으로 평가됐다”고 말했습니다.
합병이 성사되면 매출 규모는 90조원에 육박하고 자산 규모는 100조원에 달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합병 승인을 위한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달 27일입니다. 합병 기일은 11월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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