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부산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5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13기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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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은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강사로서의 자세와 교육 강의안 활용법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사양성 연수를 수료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9월부터 3개월간 금융교육기회가 적은 52개 아동센터(서울 수도권 및 부산 경남권)에 파견되어 각 10회의 금융·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우수봉사자 시상이 이뤄진다.
또 재단은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컨텐츠를 신규 제작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의 가치를 경험하고 아동들은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