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만취 상태로 주차 차량 현금 훔쳐…현행범 체포

  • 등록 2023-05-23 오후 8:26:49

    수정 2023-05-23 오후 8:26:49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현금을 훔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3일 광주경찰청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광산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의 A 경위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 경위는 이날 오전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 15만 원 가량을 훔친 혐의다.

A 경위의 범행은 해당 장면을 목격한 차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 경위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당시 A 경위는 비번인 날로, 만취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해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