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락, 트윈코리아와 양해각서…메타버스·NFT 사업 본격화

  • 등록 2022-01-10 오후 5:39:24

    수정 2022-01-10 오후 5:39:2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식재산권(IP) 기반 멀티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투락은 트윈코리아 메타버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3D 콘텐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 전국단위 메타버스 기반 가상 부동산 플랫폼 트윈코리아와 함께 메타버스(Metaverse)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트윈코리아 공간 내 구성요소들의 3D 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투락은 보유 IP를 기반으로 3D로 구성된 캐릭터·애완동물 아바타 등을 개발하며, 투락의 아트 컨셉으로 현실 공간에 존재하는 건물들을 라이브러리화, 모듈화해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다.

사진 왼쪽부터 안병익 식신 대표, 연경흠 투락 대표
투락은 이번 메타버스 공간 개발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보유 중인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애니메이션에 독자적으로 투락코인과 게임코인, NFT를 개발할 계획이다. 투락코인은 투락의 NFT 사업의 마더코인 역할을 맡게 되며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게임코인과 교환된다.

투락은 △오디티 페스티벌 △마키나이츠 블러드바고스 △오디티 댄스파이터 △마키나이츠 사일런트가디언 등의 다양한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독자 발행된 코인은 핵앤 슬래시(Hack and Slash)·전략시뮬레이션(SLG) 장르에서 경제요소가 들어간 P2E(Play to Earn) 게임에 적용한다.

캐릭터 IP를 활용한 NFT 사업도 진행한다. NFT사업화를 위해 보유 중인 IP 오디티걸즈와 마키나이츠의 사업 타당성 검토도 이미 완료했으며 캐릭터의 확장성이 높아 다양한 NFT 상품 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투락 관계자는 “투락의 캐릭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3D 모델링 작업을 실시해 트윈코리아를 메타버스 플레이어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후 독자적으로 코인과 NFT 발행을 진행해 투락이 보유한 멀티콘텐츠 기반의 NFT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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