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용(왼쪽) 캠코 사장이 11일 부산 캠코 본사(BIFC)에서 김상형 노동조합위원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캠코의 약속’을 선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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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캠코의 업(業)과 서비스가 보다 나은 사회 구현에 기여하도록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캠코의 약속’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캠코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정부 혁신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과 김상형 노동조합위원장은 △인권 보호 △안전한 근로 환경 제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활성화 △사회 통합 및 상생협력 △공공성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캠코의 약속’을 함께 선언했다.
정부 혁신브랜드인 ‘보다 나은 정부’와 발맞춰 캠코 혁신브랜드로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 보다 나은 캠코”를 선포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