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섭 조달청장(사진 가운데)이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마이스(MICE)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MICE협회 및 한국PCO협회, 한국이벤트산업 등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과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Exposition(전시회·박람회) 등의 분야에서 발생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날 MICE 업계 관계자들은 공공조달시장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으로 집행예산 현실화 방안과 마이스 사업평가 기준·방법의 세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마이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조달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