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청소년 노리는 판매책 잡아낸다…석달간 마약 수백억원치 적발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100일 특별활동
  • 등록 2024-10-15 오후 4:35:30

    수정 2024-10-15 오후 4:35:3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가정보원은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100일 특별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준공식’이 19일 오후 인천시 송도동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마약탐지견이 마약탐지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간 국정원은 국제 마약 대응기관과 공조해 국내 청소년을 노리는 판매책과 해외 공급원을 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유흥가ㆍ학원가에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핼러윈 등을 전후해 마약 예방 캠페인도 강화한다.

국정원은 7월에도 태스크포스를 꾸려 석 달 동안 야바 16만 정(시가 80억 원), 필로폰 14kg(시가 462억 원), 코카인 60kg(시가 180억 원) 등 마약 수백억 원어치를 적발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지금 시점이 우리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한발 앞선 정보수집과 해외 정보협력이라는 국정원의 강점을 살리고 국내 수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마약범죄 차단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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