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컨셉스토어 선릉역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 공차 컨셉스토어 선릉역점.(사진=공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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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차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티 칵테일, 프룻티, 콜드브루티 등 프리미엄 티와 매장에서 직접 구운 신선한 베이커리 등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공차가 제시하는 새롭고 다양한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50평 총 89석 규모로 선릉역 가까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공차를 상징하는 레드와 타피오카 펄을 콘셉트로 밀크티를 마실 때 빨대를 통해서 올라오는 타피오카 펄을 형상화한 조명 등 내부 구성에 공을 들였다.
특히 공차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 볼 수 있다. 오피스가 많은 선릉역 지역 특색에 맞춰 직장인 소비자들 타깃으로 공차 최초로 ‘티 칵테일’을 출시한다. 티 칵테일은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색 메뉴로 달콤한 칵테일과 공차의 오리지널 티를 조합해 특별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얼그레이 하이볼’, ‘청귤 모히티’, ‘우롱 피나콜라다’, ‘페어리 자스민’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알코올도 선택 가능하다.
더욱 전문적인 수준의 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릉 스페셜 티’ 3종과 ‘프룻티’ 3종을 선보였다. 선릉 스페셜 티는 동방의 미인처럼 섬세하고 매혹적인 우롱티인 ‘동방미인티’, 오스만투스 꽃의 향긋함이 블렌딩된 크리미한 맛의 ‘플로럴 우롱티’, 붉은 수색이 아름다운 카페인 프리 허브티인 ‘루이보스티’ 3종이다. 프룻티는 과일 블렌딩 티로 가볍지만 풍부한 향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음료로 ‘스트로베리 펀치’, ‘플로럴 피치 스파클링’, ‘션샤인 머스캣’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매장에서 직접 구운 크로아상 등 베이커리와 신선한 재료를 듬뿍 넣은 잠봉 브리치즈 루꼴라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샐러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