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LINE), 일본서 증권업 손뗀다

  • 등록 2023-06-12 오후 10:59:51

    수정 2023-06-12 오후 10:59:51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네이버 라인(LINE)이 일본에서 증권업 철수를 결정했다.

네이버 라인.


12일 일본 니케이신문, 지지통신 등은 이같이 보도했다. 기존 증권업은 노무라증권에 이관한다. 그동안 라인은 노무라 홀딩스(HD)와 공동으로 인터넷 증권회사 ‘라인증권’을 운영해왔다. 이번 철수 결정은 라인이 지난 2019년 사업에 뛰어든 지 4년 만이다.

라인증권은 계좌 숫자가 150만개에 불과하고 지난해 105억엔(971억원)의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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