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최계운(67·인천대 명예교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인천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수시로 소통해 인천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수성향의 최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행정실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업무가중 문제에 대해서는 직무분석을 통해 부서 간 인력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인천교육의 정책과 나아갈 비전에 대한 질문에 “잘하는 아이는 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낙오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교육하겠다”며 “이것은 교육감 혼자 할 수 없다. 노조 관계자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