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 출발하다가 한 때 1%대 가깝게 하락하기도 했었다.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통상보좌관이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중 무역합의가 끝났다”고 발언한 탓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언 후 한 시간이 지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무역합의는 온전하다”며 소동은 끝났다. 나바로 본인도 “진짜 끝났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밝히면서 주식시장도 다시금 안정을 찾아 상승권으로 올라왔다.
수급을 보면 개인만 샀다. 개인은 1142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867억원, 217억원 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82억원), 기타금융(-1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리는 종목이 보다 우세했다. 알테오젠(196170)과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제넥신(09570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리노공업(058470)은 8%대 상승했고, 펄어비스(263750)는 5%대 올랐다. 씨젠(096530)은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휴젤(145020)은 1%대 상승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15억 6312만주, 거래대금은 11조 529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85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