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식약처 허가 획득

  • 등록 2020-03-31 오후 2:16:45

    수정 2020-03-31 오후 2:16:4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휴온스(243070)가 무보정 방식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을 하반기 출시한다.

휴온스는 덱스콤의 가장 최신 버전인 ’덱스콤 G6‘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덱스콤G6’는 센서 1회 사용기간이 7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 제조 공정상 자동보정 기술도 포함돼 손가락 혈당 측정 없이 실시간으로 연속혈당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정확도 또한 이전 모델인 G5에 비해 향상됐다. 오차율이 성인은 9.8%, 유아는 7.7%로 낮아졌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당뇨 소모성 재료 구입비 부담을 줄여주고 약물 복용 시 겪었던 다양한 불편함을 개선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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