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佛 니스 테러 관련 "우리국민 13명 연락두절…확인 노력 지속"

  • 등록 2016-07-15 오후 6:14:09

    수정 2016-07-15 오후 6:14:0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와 관련, 연락 두절 신고가 들어온 건 중 현재까지 13명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사콜센터를 통해 니스지역에서 우리국민 55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42명은 직접 안전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머지 13명 중에는 앞서 오전 10시까지 연락 두절 상태였던 5명 중 1명도 포함돼 있다. 또 △신고자가 연락 두절자의 연락처를 모르는 경우(4명)와 △현지 로밍이 안돼 연락 자체가 어려운 경우(2명) 등도 있다는게 외교부측 설명이다.

이 당국자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국민 13명은 물론, 추가로 접수되는 연락두절 사례에 대해서도 안전확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정부, 佛 니스 테러에 "충격과 분노 금할 수 없어…강력히 규탄"
☞ 정부, 佛 니스 테러 관련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 없어"
☞ 니스 테러범은 튀니지계 프랑스인.. IS 연관성은 아직
☞ 佛니스 테러 사망자 80명으로 증가.. 18명 중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