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짚어낸 샌델 교수 강의 인상 깊어”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 상생과 대·중소기업의 갑을 관계 등이 화두로 떠올랐는데 마침 적절한 주제를 잘 다룬 것 같다”며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아주 인기가 높고 미국 명강의로 명성이 높은데 한국에 와서 시대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만족해했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도 “샌델 교수의 특징은 어려운 문제를 아주 쉽게, 모든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풀면서 청중에게 자문자답을 유도한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강의 스타일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꿈 전도사로 불리는 김주영 드림파노라마 대표는 “지금껏 여러 포럼에 가봤지만 이번 포럼만큼 정교하지는 않았다”며 “규모도 상당하고 연설 내용도 국제적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 전 열린 공연‘키스 더 춘향’도 뜻깊게 봤다”며 “이번 포럼을 위해 이데일리가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배철현 교수는 내 스승(?)”..포럼 연사들 친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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