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2포인트(3.76%) 내린 731.7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738.59로 전날(760.37)보다 하락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24억원, 265억원어치 샀으나 기관이 1491억원어치 팔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 중에서는 기타법인만 77억원 순매수했고, 사모펀드(531억원), 금융투자(352억원), 투신(281억원) 등 대부분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HPSP(403870)가 7% 이상 밀렸고 엔켐(348370), 삼천당제약(000250) 등이 6%대 하락했다. 알테오젠(196170)과 휴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5% 이상 내렸고 리노공업(058470), 에코프로(086520), 실리콘투(257720)는 3%대 빠졌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대 낙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클래시스(214150)는 강보합으로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셀루메드(04918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루덤 젠(CELLUDERM GEN)’을 이르면 올해 말, 내년 초 개발할 것이란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 신라섬유(001000), 코데즈컴바인(047770), 제닉(123330) 등이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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