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한국HPE 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AI’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7-16 오후 5:32:25

    수정 2024-07-16 오후 5:32:25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039740)이 한국HPE·딥네츄럴·테디썸·아임엠그루 등 4개사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Private Cloud GenAI) 사업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영균(왼쪽부터) 테디썸 대표, 신창호 아이엠그루 대표, 김영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 박상원 딥네츄럴 대표, 황봉남 한국정보공학 대표가 16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정보공학)
한국정보공학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회사와 기술·서비스를 결합해 인공지능(AI) 관련 자연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의 전문영역을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정보공학은 인프라 구축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한국HPE는 LLMOps(Large Language Model Operations)을, 딥네츄럴은 첨단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테디썸은 한국어를 포함한 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언어모델 개발 및 온디맨드 환경을 제공하고, 아이엠그루는 플랫폼 기반 LLM(Large Language Model) Foundation 모델 관리와 파인튜닝 기술 검증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솔루션 역량과 고객사에 제공되는 플랫폼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전반을 지원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Private Cloud GenAI) 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결합하는 점이 AI 기반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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