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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총 65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사업은 청·장년 창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성대는 서울시로부터 사업 기관으로 선정, 2017년부터 창업 거점센터를 운영해 왔다.
서울 성북구도 벤처창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운영을 한성대에 위탁하고 있다. 이창원 총장은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대학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한성대는 60개의 창업교과목을 통해 1700명의 캡스톤디자인 수료생과 학생창업기업을 32개 배출했다”며 “우리대학이 가진 창업 역량과 6년간의 캠퍼스타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