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부천시에서만 8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만약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의 600명대 후반 수준의 확진자 추세를 이어간다고 가정하면 1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방역 당국은 확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자가 550명~750명 수준을 기록하고, 다음 주에는 9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