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촉진시키는 '열노화' 잡는 오바코 MMP 세럼

  • 등록 2017-10-20 오후 5:58:53

    수정 2017-10-23 오전 11:32:41

(사진=오바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최근 열에 의한 노화 ‘열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노화를 촉진시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의 원인이 된다.

피부의 구조는 표피층, 진피층, 피하조직으로 나눠 있으며, 특히 동안 피부의 핵심인 진피층은 교원섬유와 탄성섬유로 구성돼 있어 전반적인 피부 노화의 척도를 담당한다. 즉 진피층의 두께 및 밀도에 따라 노화의 정도를 알 수 있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교원섬유 다시 말해 우리가 알고 있는 콜라겐이다. 콜라겐이 열에 약하다.

피부의 온도가 40도 이상 상승하게 되면 MMP-1(Matrix Metalloproteinase)이라는 피부의 기질금속단백질 효소가 발현 및 증가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콜라겐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피부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으로는 햇빛 속의 적외선을 비롯해 난방기, 사우나, 온천, 주방 가열기기 등이 있다. 생활 필수품인 스마트폰으로 5분간 통화를 하면 순간적으로 얼굴 온도는 40도까지 상승하며, 30분 연속 사용 후 피부 온도는 43도까지 상승한다.

열노화는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한방생명과학연구소 소니메디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MMP-1 효소 발현 억제를 위해 셀 바이오 융합연구팀은 오랫동안 연구 개발해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이 MMP-1효소 발현 억제 및 예방 작용으로 그 효능이 매우 탁월하다는 것을 시험 결과를 통해 입증했다.

MMP-1 효소 발현 억제 신소재인 ‘실크테트라펩타이드™’는2017년 6월 초에 소니메디의 독보적인 신소재로 특허 등록됐으며, 노화 촉진의 원인인 열노화, 광노화 예방을 위한 MMP 전문 기초 화장품으로 제조 생산 중에 있다.

지난 7월 에브리데이 오바코에서 안티포토에이징 바이 에스티피 항산화 세럼으로 첫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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