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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이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부산서 민주당과 김대중 전 대통령, 호남 정신으로 이 민주당의 후보로 도전 도전했던 노무현과 민주당을 지켜왔다. 당원동지 여러분 2002년 노무현의 기적을 2017년 오늘 만들어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순회경선 연설문 전문
안희정입니다. 인사올립니다.
저 안희정은 민주당 역사와 함게 해왔습니다. 1980년 대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던 그 시절 저는 518 광주민중항쟁 학살사건 보면서 혁명가 길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계엄사 잡혀갔습니다. 18살 어린 나이에 군부독재세력이 국민 세금으로 나라 정권 도둑질하는 현실을 광주시민 여러분과 대민 국민 여러분과 새로운 대민 위해 혁명하겠다 혁명가 길 걸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1987년 보라매공원을 노란 손수건으로 물들이던 김대중 후보 대학생 청년자원봉사자였습니다. 저는 1990년 야당 하라고 뽑아줬더니 노태우 정권과 함께 3당야합 통해 우리당 호남 고립시킨 3당 야합 거부하고 김대중 대통령과 1997년 단군 이래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전남북도 도민 여러분 국민의 정부 5년 끝으로 우리가 정권재창출 희망이 바람앞 등잔불처럼 흔들릴 때 3당야합 거부하고 호남과 지역주의 정치로 민주당을 호남에 고립시켜놓은 3당야합 거부하고 부산에서 민주당과 김대중 대통령과 호남 정신으로 이 민주당 후보로 도전했던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2002년 그 실날같은 정권재창출의 순간 광주시민여러분 그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정권재창출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민주당 역사에 충성해왔습니다. 16 518 광주항쟁과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이라는 김대중 사형언도 의심품은 죄로 학교 제적 혁명 길 걸은 순간부터 저는 37년 이 민주당 역사에 충성했고 이 민주당 역사와 함께해왔습니다. 저는 지금 충남도지사로 7년 간 도정 이끌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한번도 당선되지 못했던 가장 보수적인 동네 가장 여소야대 극단적 지방의회 상대로 충남 지방정부 이끌어왔습다.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도정지지율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당의 새로운 뉴 프론티어 개척해왔고 호남과 민주당의 이 기울어진 고립구조 깨기 위해 투쟁하고 실천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민주당도 이제 당당하게 영남 호남 충청 호남 고립구도 뚫고 대민 집권 주도세력으로서 당당하게 대민 국민 모두에게 지지 받아냈습니다.
새로운 대민이다 우리는 경제위기를 여야 기존 정당구조 극복해 사회적 대타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생활자 양극화. 성불평등한 현장에서 많은 여성의 인권과 유린에 대해 더 높은 수준 새로운 대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대민의 기울어진 정치운동장 끝장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야당을 향해 지역주의로 공격하고 야당을 향해 종북좌빨 몰이만 하면 집권여당이 됐던 이 기울어진 운동장 안희정이 반드시 끝장내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우클릭 한다고 걱정합니다. 광주시민 당원동지 우클릭이 아닙니다. 이 길은 김대중과 노무현 그 미완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한 민주당의 젊은 후손 안희정의 길입니다. 이 길을 갈대라야만 우리 민주당은 확실한 집권주도세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길로 갈때라야만 안보위기 70년 분단 역사 경제위기 속 어떤 사회타협 못만들어내는 정쟁역사 끝낼 수 있습니다.
동지여러분. 저는 우클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뉴 클릭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좌절의 역사 극복하려 한다면 광주시민 여러분 전남북도 도민여러분 저 안희정에게 2017년 기회를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서천 앞바다 꼴뚜기가 제철입니다. 전남도 봄도다리가 제철입니다. 2017년 제철 저 안희정의 도전입니다. 2012년에 이어 우리는 다시 도전합니다. 새로운 미래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대민 이상으로 가장 확실한 국민의 지지와 사랑 얻어낼 수 있는 안희정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2002년 노무현의 기적을 2017년 오늘 만들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