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섭 조달청장(사진 왼쪽 3번째)이 4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위치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충북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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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4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위치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충북지역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 14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지원하고, 충북 태양광산업특구와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태양광발전장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설명회 개최, 지역 업체와 지역 수요기관 담당자들간 만남의 자리 마련 등 조달청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청장은 “충북 태양광산업특구와 관련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선하는 등 조달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우리 기업들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