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학생부 종합 전형을 향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생부 종합 전형은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모든 활동이 입시 결과에 의미 있게 작용하지는 않는다. 수상경력, 동아리활동, 특기사항, 독서활동 등을 통해 배운 지식의 확장 및 활용, 혹은 전공과 관련된 학업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의 수상 사실을 기록하는 수상경력의 경우, 외부 수상은 기록할 수 없으며 대회 참가인원은 많을수록 좋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경시대회 수상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경시대회 수상 중 후자가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해당 과목에 대한 내신이 좋은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교과우수상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교 지원 시 우수한 내신 성적을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태도 등이 기록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생의 발전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한다. 단순한 학습 내용의 나열이 아닌 학습 과정 속에서 학생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듯 학생부 종합 전형 지원은 단순히 내신 성적과 학생부 활동이 아닌 학생에 대한 종합적 분석이 필요하다. 학생부에 단순히 나열된 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전공 적합성에 맞는 유기적 연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학생부 종합 전형 전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 대입 면접 논술학원 ‘수(秀)입시학원’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