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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무산 사태는)새누리당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왜 인적청산을 해야하고 인적청산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국민들께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예정된 새누리당 제13차 상임전국위원회는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정원 51명 중 24명만 참석하며 과반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새누리당 측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해세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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