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릭스랩 '3DCrafts' 솔루션, 코엑스 벤처창업대전서 호평

  • 등록 2016-12-12 오후 4:08:25

    수정 2016-12-12 오후 4:08:25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컨트릭스랩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벤처창업대전에서 온라인 웹3D기술인 ‘3DCrafts’에 대해 전시 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영진 컨트릭스랩 대표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가방, 신발, 전자제품, 화장품 등과 같은 원하는 제품, 상품을 삼차원으로 볼 수 있다. 학교에서나 집에서, 그리고 걷거나 차량 이동 중에서조차, 그저 브라우저만 있으면 PC와 모바일에서 쇼핑몰의 제품들을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고, 바로 편하게 바로 삼차원으로 볼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3DCrafts 기술은 제품과 상품을 3D 스캔하여, 웹과 모바일에 올려, 바로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인쇄물에 있는QR를 스캔하면 바로 그 위에 3D 모델을 볼 수 있고 이를 카카오톡, 웨이신(微信=WeChat)에서 바로 가능하다”고 했다.

모 기업 홍보 담당자는 “게임처럼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은 최근 정체되고 있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통한 새로운 재미요소로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증강현실로 제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반지나 목걸이, 의류 등과 같이 입어보거나 걸쳐보고 싶은 쇼핑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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