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서울 포럼에 참가해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는 일이며, 이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인간 삶을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스마트 시티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난 8일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 수상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 시티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강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