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Y 미니핀. (사진=우리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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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홈 뷰티’가 생활영역으로 자리 잡으면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메카가 올해 초 홈케어 MTS 미용기기 ‘미니핀’을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니핀은’ 우리메카가 10년간 쌓은 MTS 미용기기 기술력을 통해 올해 초 론칭한 에스테틱 브랜드 AWY(Always With You, ‘아위’) 제품 중 하나다. ‘MTS’는 ‘Microneedle therapy system’의 약자로 미세침을 통해 화장품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피부 세포 재생에 효과적인 미용시술이다. 미니핀은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지 않고, 제품 안에 넣어 사용하는 일체형 타입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미니핀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경피흡수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에 기능성화장품을 바로 발랐을 때보다 5배 더 높은 흡수율을 보여준다는 것이 입증됐고 국내 KC, 해외 CE, CQC, FCC 등의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AWY 관계자는 “미니핀은 같이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에 따라 주름 및 피부 탄력 개선, 모공축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두피에 사용 시 탈모관리에도 효과적이다”라며 “‘매일 아침 환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함상 함께한다’라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피부와 두피 관리에 고민이 고객들이 문제 개선을 위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메카는 2008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오토타입 MTS 기기를 개발했고 전문가용 MTS, 반영구 기기, 화장품 등을 전세계 40여 개국에 제조 및 수출해오고 있다. 우리메카는 국내 MTS 미용기기 시장의 리딩기업으로 MTS 관련 7종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