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통계당국은 23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중 스페인 실업률이 평균 2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1분기의 25.9%에서 한꺼번에 무려 1.4%포인트나 내려간 것이다.
유로존내 4위 경제 대국인 스페인은 이로써 6년간의 지독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이날 “경제 성장률이 2분기중 0.5%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유로존 국가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축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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