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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오름, 곶자왈, 동굴, 바다, 목장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소리를 채집한 사운드스케이프를 기반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결합해 만든 음원을 수중에서 듣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이다. 제주관광공사 J-스타트업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주관광공사는 프로젝트를 수행 예산을 지원한다.
이용원 슬리핑라이언 대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에도 제주 곳곳의 자연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운드스케이프 테라피’를 기획했다”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제주의 자연을 마주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제주의 사운드스케이프을 녹음하고 힐링 멜로디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