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장관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혁신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청년 스타트업의 정책 참여 기회를 더 넓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중기부에 따르면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0인 중 한국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15인이 포함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매년 미국과 캐나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금융·벤처캐피탈, 소비자기술, 기업기술 등 10개 분야 30세 이하 청년 리더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분야별 30명씩 총 300인을 30세 이하 리더로 뽑는다. 올해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0인에는 총 23명 한국인이 포함됐다. 이 중 스타트업 대표는 15명이다.
이어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디바이스용 핵심 탄소소재를 개발하는 ‘더카본스튜디오’와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칫솔을 제작하는 ‘주니 에센셜’(한국 스타트업 닥터노아의 미국 법인)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들도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