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 시사회 열어

  • 등록 2017-12-04 오후 4:48:41

    수정 2017-12-04 오후 4:48:4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화재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의 시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작을 담당한 삼성화재 김진욱 수석, 연출을 맡은 박영훈 감독을 비롯해 ‘빅스’의 홍빈, ‘라붐’의 솔빈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재의 10번째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은 청각장애를 가진 ‘현성’이 인기 아이돌 멤버 ‘수아’와 짝꿍이 되며 겪는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매년 전국 5천여개 중고등학교 170만명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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