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당선자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용훈 씨와 성훈 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용훈 씨와 성훈 씨는 아버지 조 당선자를 위해 싸이의 ‘아버지’를 부르기도 했다.
또 성훈 씨는 선거기간 동안 ‘아버지는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사람’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서울 시내를 돌기도 했다.
조 당선자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39.1%의 득표율로, 문용린 후보(30.7%)와 고승덕(24.3%) 후보를 누르고 서울시교육감 자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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