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주식을 팔지는 않을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무슨 일이 생긴다면 오히려 주식 매수에 나설 것이란 설명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해서는 ‘가치의 저장 수단’ 같은 통화로서의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통화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버핏은 비트코인이 투기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10년 혹은 20년 뒤 사라진다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키스톤XL송유관 건설사업은 “국가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같다”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