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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5시께 평택 서정동의 한 은행에서 100달러 위조지폐 65매를 환전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C씨는 3년 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위조지폐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보고 그를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사망한 관계로 위조지폐 입수 경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B씨가 위조지폐를 사용할 목적으로 환전을 시도한 혐의가 소명돼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평택경찰서는 B씨에게 지난 9일 감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