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왼쪽) 강남구청장이 25일 대모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남구는 능인선원 주변에 골막이, 돌망태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이팝 외 11종 수목 1만 5780주 수목을 식재하는 등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대모산 일대의 주요 거점을 올해 6월까지 복구해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난해 수해를 입은 복구 현장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호우 피해가 발생할 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