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 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실증·검증을 지원한다.
연수구 송도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의 실증자원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현재 80여개의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공사는 공항에 필요한 수요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공모해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보유 기술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필요한 기술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는 공항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기술 도입, 지능형 공항 운영 구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