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뷰티] 수영 VS 유리, 내추럴 포니테일로 극과극 매력 발산

  • 등록 2017-05-31 오후 1:23:16

    수정 2017-05-31 오후 1:23:16

수영(왼쪽), 유리(사진= 구찌, 랑카스터 제공)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유리의 극과극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수영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구찌 2018 크루즈 패션쇼에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참석했다.

수영은 이날 패션쇼에서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2017 F/W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추럴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 그와 상반되는 핑크애로우 컬러의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룩의 세련된 매력을 한층 극대화 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벨벳 소재의 GG 마몽 핸드백, 크리스탈 리본 장식의 하이힐, 그리고 동물 모양의 주얼리를 매치, 화려함을 더하며 "역시 수영"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유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근황을 전해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럽에서 소녀시대 유리 모습 포착! 이 미모 실화?"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리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점프슈트에 블루 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캐주얼룩을 뽐내는 화이트 샌들을 신어 편안하면서 엑티브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수영의 내추럴 포니테일이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면 유리의 묶음머리는 좀더 청순하고 자유분방하다.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은 그녀의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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