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내 영화관 '미디어아트'를 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섬광 혹은 소멸…'전
내년 1월31일까지 해외 6명, 국내 3명 미디어아트 작가 영상 선보여
  • 등록 2014-11-03 오후 5:33:12

    수정 2014-11-03 오후 5:33:12

마린 위고위네 ‘작은 별의 비밀’의 한 장면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내년 1월31일까지 서울관 내 영화관에서 ‘섬광 혹은 소멸-아티스트필름&비디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도미니크 곤잘레즈 포에스터, 루크 파울러, 애미 시겔, 마린 위고니에, 타이기 삭피싯, 주랴얀논 시리폴 등 서양과 동양의 해외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의 김응수, 박경근, 조인한 감독의 신작들이 소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영화와 미술이 서로의 공통점과 다름을 흡수해 새롭게 변형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701-9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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