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2%(2.73포인트) 내린 640.85로 장을 마감했다. 640선대에서 안정적 오름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43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82억원어치를 팔았다. 연기금이 177억원, 금융투자가 57억원, 사모펀드가 17억원, 정부가 16억원 어치를 각각 팔았고 투신은 101억원, 은행은 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그나마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약가 논란의 수혜 기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스피시장 이전상장 임시주주총회의 개최 결정 소식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또 GS홈쇼핑(028150)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시총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부터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휴젤(14502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바이로메드(084990)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등 11위까지 전부 하락곡선을 그렸다.
이날 거래량은 5억7714만주, 거래대금 2조218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4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37개는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