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전자는 “자발적 제품 수거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의 철저한 가이드와 신속한 승인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등으로 갤럭시노트7의 개통 취소 기간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개통 취소 기간을 연장하고, 동일 이동통신사 내에서 다른 모델(타사 제품 포함)로 기기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들과 추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노트7을 1대 1로 교환하거나 타 삼성 기종으로 교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통신요금 고지서에서 3만원을 차감하는 방안을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갤럭시 노트7 리콜 관련해 삼성전자 뉴스룸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고객들의 불편과 심려에 보답하는 의미로 통신비 일부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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