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상사·리조트·패션) △호텔신라 △제일기획△에스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기존의 학점제한 기준(3.0이상/4.5만점)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부터 적용하지 않았다.
직무적합성 평가는 9월, GSAT는 오는 10월16일 국내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해외 2개 지역(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7곳에서 각각 실시한다.
면접은 10~11월 중에 실시한다. 임원면접(30분), 직무역량면접(30분), 창의성면접(30분)의 3가지로 구성된다. 면접 합격자 발표 및 건강검진은 11~12월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