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 관해 “민생 안정과 저출생 문제 해결 의지를 밝힌 데에 깊이 공감한다”고 논평했다.
대한상의는 “윤 대통령이 강조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 규제혁신 등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기업과 근로자들이 윈윈하길 바란다”며 “그 과정에서 새로 출범하는 22대 국회와의 협력도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도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에 나서겠다”며 “국가경제 도약과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반도체 산업 지원 등 정치 사회와 경제 등 여러 이슈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 대한상공회의소 사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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