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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설 연휴 기간 중 수원 지동시장에 위치한 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차타워 무료 개방으로 전통시장 이용객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도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20년도부터 매 명절마다 주차장 무료 개방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주차타워를 찾는 경기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차요금을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