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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051600)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18일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시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책 평가는 매년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실적을 제출 받아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PS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모든 부문에서 고루 1~2등급으로 분류돼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번 평가 결과는 권익위와 감사원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반부패 활동 지원 아래 전 직원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