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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은 인터넷 유해 콘텐츠 차단기술 기업으로 20년간 전문 데이터베이스(DB)와 기술력을 축적해 인터넷과 모바일의 유해사이트, 유해영상 차단 및 이용시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만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도 확대하고 있다. NSHC는 다크웹 사이버 보안기술 전문기업으로 다크웹 상의 콘텐츠 정보를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콘텐츠에 포함된 각종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정보들을 연관 분석해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식별, 추적, 예방할 수 있는 프로파일링과 인텔리전스 기능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는 기술개발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을 제휴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활용효과가 높은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불법 콘텐츠 유통을 막기 위해 `사이버 드림팀`으로 나선 양사의 기술 협업으로 디지털 범죄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에는 △유해 콘텐츠 차단 분야의 솔루션 강화 및 사업화 △핵심 보유 기술 및 데이터 교환 △적극적인 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후종 플랜티넷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인터넷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