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정보기술) 전문매체 우버기즈모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네바다에 드론전용 공항 건설이 지난해 말 착수됐다고 보도했다.
네바다주에 건립되는 드론 전용 공항은 최초로 민수용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전용 공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완공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외신을 전망했다.
드론 공항 운영을 맡은 에어로돔의 존 데니얼 사장은 “주로 상업용 드론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물류 운송 서비스의 요충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